ETF 리포트
ETF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신규 상장] PLUS S&P500성장주 ETF: 미국 우량주로 연금자산 키우기
2024.10.22많은 투자자들은 S&P500, NASDAQ,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등 ETF를 활용하여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중 S&P500 지수는 안정적인 수익률과 변동성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지수인데요. 하지만, 최근 테슬라, 엔비디아 등 폭발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기술주들을 보면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너무 많이 오른 것 같은 기술주들을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하죠.
S&P500 대비 수익률은 올리되 섹터별로 잘 분산되어 있는 지수는 없을까요?
수익률과 안정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S&P500 Growth 지수에 투자하는 PLUS S&P500 성장주 ETF를 소개해 드립니다.
기술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성장주
금융시장 역사상 성장주와 가치주의 성과 사이클은 반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성장주의 성과가 우수할 때도, 가치주의 성과가 우수할 때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성장주 강세에서 가치주 강세로 전환되는 시점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즉, 성장주 강세가 심화되고 있는 건데요.
그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터, 인공지능, 5G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신기술 도입과 그 필요성이 가속화된 가운데 기술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성장주 중심의 시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S&P500 지수에 성장성을 더한다면?
수익률 Up 안정성 Stay
S&P500의 아쉬운 수익률을 보완하기 위해 성장성을 더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S&P500 성장주 지수는 S&P500 지수의 구성종목 중 성장성이 높은 종목들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지수를 구성하는데요. IT 등 성장성이 강한 섹터 비중을 높여 S&P500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한편, 헬스케어, 금융 등 주가 흐름이 안정적인 업종 또한 편입하여 안정성은 유지합니다.
실제로, S&P500 지수와 S&P500 성장주 지수의 과거 20년 동안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S&P500 성장주가 S&P500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한편, S&P500 성장주 지수는 헬스케어, 금융 등 주가 흐름이 안정적인 섹터 또한 편입하였는데요. S&P500 지수와 동일한 섹터들로 지수를 구성함으로써 여러 업종에 잘 분산시켜 안정성을 유지하였습니다.
성장주 과열?
과거와는 다른 현재의 성장주
최근 성장주가 급등하면서 일각에서는 과거 닷컴버블을 회상하며 주가가 과도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성장주가 실적을 동반한 주가 강세라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과거 닷컴버블 당시에는 실질적인 수익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서 과대평가 되었는데요. 현재의 첨단 기술들인 클라우드 컴퓨터, 인공지능, 5G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의 기술들은 저희의 삶에 녹아 들어 있습니다. 즉, 이러한 기술들이 비즈니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PER는 AI 붐 직후 75.5배까지 상승하였으나, 곧바로 실적이 뒷받침되며 30배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의 하락이 두렵다면,
적립식 투자로 리스크 관리
안정적이고 우수한 미국 기업들이라도 주식시장 과열, 경제위기, 전쟁, 질병 등 저희가 예상하지 못한 위험은 존재하였습니다. 약 100년 전의 대공황부터 최근의 금융위기, 코로나 까지 주식시장의 폭락기는 존재하였는데요. 주식시장의 고점에서 투자 시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투자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적립식 투자입니다. 적립식 투자를 하게 되면 시장 상승 시 주가의 상승을 따라가면서 시장 하락 시 분산투자 효과가 있어 하락폭을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백테스트를 통해 2004년 1월부터 매월 50만원씩 SPY와 SPYG에 적립식 투자를 한 결과, 20년 후 SPYG의 자산이 SPY보다 1억 5천만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달 퇴직연금을 통해 또는 월급날 조금씩 S&P500성장주를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겠죠?
미국의 금리 인하?
성장주 강세 요인
통상적으로 기준금리의 인하는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 감소 등으로 인해 성장주의 강세 요인으로 적용하는데요. 지난 9월 미국은 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5.50%에서 5.00%로 50bp를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추가적으로 올해 50bp 인하를 전망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가 전망되는 만큼 성장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S&P500지수는 안정적인 수익률과 변동성을 바탕으로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투자하고 있는 지수입니다. 최근 시장에서 성장주의 강세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성장주에 집중한 PLUS S&P500성장주 ETF에 투자하여 수익률과 변동성 두 가지 모두 추구하는 것은 어떨까요?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적립식 투자도 좋은 투자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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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24-548호(2024.10.16~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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