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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리포트

ETF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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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쉽고 편한 배당 투자

2024.07.22

주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배당! 나 대신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 바로 배당투자의 매력이죠.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당주에 투자하며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국내 대표 배당주 ETF인 PLUS 고배당주 ETF의 투자 포인트와 함께 배당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배당투자의 정석

배당투자는 노후 대비를 위한 대표적인 전략 중 하나입니다. PLUS 고배당주는 2012년 8월 29일 상장하여 벌써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장에서 검증된 상품인데요. 최근 월분배 전환 소식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순자산총액 7월 3일 기준 4,000억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PLUS 고배당주는 상장 이후로 꾸준히 분배금을 늘려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최근 3년 기준 분배율 또한 5~6% 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과거에는 배당을 많이 주는 업종이나 기업이었더라도 미래에 배당을 많이 줄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죠? PLUS 고배당주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기업별 향후 예상배당금을 수집, 분석하여 예상배당률이 높은 30개 기업을 선별하여 미래에도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배당은 배당성장이 없다? No!

최근 국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SCHD는 미국의 Charles Schwab에서 운용 중인 ETF로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온 미국의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로 2011년 10월 상장 이후 매년 분배금을 평균 11.5% 정도씩 늘려오고 있는데요. SCHD의 인기는 바로 이 배당성장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투자자의 상황이나 성향에 따라서 투자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사회초년생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투자자들은 성장주에 투자하여 자본이익을 극대화하거나 배당성장주에 투자하여 배당금은 재투자하며 미래의 인컴을 확보합니다. 반면에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투자자들이나 주기적으로 현금이 필요한 투자자들은 고배당주에 투자하여 당장의 높은 현금흐름을 확보합니다.

 

이번엔 PLUS 고배당주 주요종목의 최근 5년 배당금 추이를 같이 살펴볼까요? 상장 이후 편입된 횟수가 가장 많은 5종목의 배당금을 조사해보았는데요. KT&G를 제외한 4종목 모두 15% 이상의 배당성장률을 보였습니다. KT&G의 경우에도 배당성장률은 4.3%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5년간 배당금이 감소한 적 없이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기간: 2019~2023년, 기준: 2023년말)

 

배당투자는 장기적으로 투자하거나 미래 현금흐름을 위해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데요. 국내 투자자가 SCHD에 투자한다면 수익률과 배당금이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주의 깊게 투자하셔야 합니다. 또한, PLUS 고배당주는 국내주식형 ETF로 매매차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연금계좌에서 투자한다면 분배금도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월분배 전환을 통한 안정성 증가

현재 국내 ETF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월분배 ETF는 62개이며 기초자산에 따라 크게 주식, 채권, 부동산으로 나눌 수 있고, 분배금을 마련하는 방식에 따라 배당, 채권이자, 옵션프리미엄, 임대수익 등으로도 세분화할 수도 있습니다. 월분배 ETF의 전체 순자산총액은 10조 5,110억이고 이 중 가장 큰 비중(31.2%)을 차지하는 전략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분배금의 형태로 돌려주는 단순한 전략입니다.



PLUS 고배당주는 2024년 5월부터 기존 연 1회에서 월 1회로 분배금 지급 주기를 변경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미래 현금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월 지급되는 일정한 수준의 분배금은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죠. PLUS 고배당주에 다시 투자하거나 다른 성장성이 높은 ETF에 투자할 때 활용할 수 있고, 당장 현금이 필요한 곳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4월 말에 쏠려있던 분배락이 매월 말로 분산되면서 ETF 가격 안정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PLUS 고배당주 수익률>

 

1M

3M

6M

1Y

3Y

YTD

설정이후

PLUS 고배당주

6.47%

12.81%

31.58%

46.26%

45.42%

26.84%

129.95%

(분배금 재투자 기준, 기준일: 24.07.09)

 

배당 선진화에 따른 배당투자 증가

미국 등의 선진국과 달리 국내 투자자들은 대부분 배당금을 모르는 상태로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배당금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떨어져 배당투자가 저해되고 국내 증시가 저평가되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작년부터 배당 선진화를 위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하였죠. 기존에는 배당기준일 이후 주주총회를 거쳐 배당금이 확정되었지만, 앞으로는 배당금이 결정된 후 배당기준일을 정해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업종이나 지주회사 등 주요 고배당주들이 적극적으로 배당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국내 배당투자가 더욱 명확하고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주환원정책 확대로 인한 수혜

투자자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을 한번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한국 주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정부는 이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 역시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정책, 배당 성향 증가 등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했죠.

이 중에서도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은 주주환원인데, 한국은 45개국 중 대부분의 기간에서 40위권에 머무르는 등 상대적으로 주주환원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업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는 저PBR주들이 본격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은행, 보험, 지주회사 등이 저PBR주에 속하며, 이러한 기업에 70% 정도 투자하고 있는 PLUS 고배당주에게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매력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PBR=주가/장부가치, PBR이 낮다는 것은 장부가치에 비해 시장가격이 낮다는 뜻

 


오늘은 고배당과 배당성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PLUS 고배당주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주식투자가 처음이어서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 얼른 노후자금만 마련하면 은퇴하고 싶으신 분들 있으시죠? 이러한 분들 모두에게 효과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 PLUS 고배당주! 꾸준히 증가하는 분배금과 함께 차곡차곡 자산을 모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한화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24-368호(2024.07.18~2025.07.17)


검색 키워드

# 고배당주# 월배당# 배당# 분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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